천연기념물

장흥 관산읍의 효자송(천연기념물 356호)

착희 2011. 6. 12. 00:07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166-1

천연기념물 356호

 

오늘도 네비는 산길을 안내했다가 길이 막히니 유턴하라 한다.

나쁜 아이나비...

 

300년쯤으로 추정되는 이 곰솔은

높이 9m 밑둥둘레 3.81m 나무의 가지도 약 26m정도 퍼져 있다.

 이 마을에 살았던 위윤조(1836년생)가 밭농사를 짓던 홀어머니의 휴식처로 삼기 위해 심었다 하여 효자송이라 부르고 있다

이 이야기대로라면 150여년 정도되었는데 정확한 나이는 확실치 않다.

넓게 퍼져 있는 모습이 멋스러웠다.

 

 

가지의 뻗음도 신기하고

 

떨어진 꽃을 보고 살펴보니

 

소나무옆에 기대어 자라고 있는 나무가 있다.

무슨나무인지 모르지만..

 

천추태후촬영지였나 보다

이 소나무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