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구원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172호
88고속도로는 편도1차선이라
운전이 쉽게 피로해 집니다.
잠시 쉴겸 해인사ic로 들어가 농산정을 찾아갑니다.
이 농산정은
고운 최치원선생이 은둔하여 수도하던 곳입니다.
해인사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왼쪽 개울가에 있답니다.
도로에 주차를 하고
데크를 따라 가니 시원스런 계곡 물줄기가 먼저 맘에 감탄사를 안겨 줍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소나무 숲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소나무 숲속에 물소리를 들으며 농산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양쪽에 계곡이 흐르니
큰 비가 오면 어쩌나 조금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왼쪽 계곡은 얕은물에 작은돌들이 있습니다.
오른쪽 계곡은 큰바위에 물줄기도 아름답습니다.
아래 두장의 사진을 연결되어야 합니다.
돌과 소나무가 조화롭습니다.
그 사이로 아쉬운듯
한번더 농산정을 바라보고
그래도 아쉬워 또 한번 바라보고
아래 데크에서 올려다 본 다리
다리에서 바라본 계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