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고달사지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

 

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지금은 너른 고달사지의 옛흔적만이 남아...

 

 

여주 고달사지 석조대좌

보물 제8호

 

이 석불대좌는 부처님은 어디 계시고

대좌만이 너른 들판을 지키고 있다.

연문양이 참 부드럽게 조각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달사지 원종대사탑비

보물 6호

 

원종대사는 신라 경문왕 9년에 태어나 고려 광종 9년에 90세로 입적하였다.

그의 시호를 ‘원종’이라 하고 탑이름을 ‘혜진’이라 했다

 

거북받침돌과 머릿돌만이 남아 있고

비몸은 경복궁에 깨어진 채로 진열되어 있다.

조각이 매우 섬세하고 아름다웠다. 특히 용의 발톱이 무척 힘차보였다.

 

 

 

 

 

 

 

 

또 다른 귀부 

 

고달사지 부도

국보 4호

 

고려시대의 승탑이다.

이 탑은 8각을 이루고 있으며, 머리장식이 조금 깨어진것 말고는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원에 가까운 가운데돌에 새겨진 두마리의 거북은 굉장히 입체적이고 사실적이다.

 

 

 

 

 

 

 

 

고달사 원종대사혜진탑

보물 7호

 

거의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국보 4호와 거의 비슷한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