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어떤이가
이 도동서원을 갔더니
조각보를 만들고 있는 내가 생각나더라고 말했었다.
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몇해나 지나서 그곳을 가보았다.
담장하나 돌하나 한껏 멋을 부려 제자리에 담겨진 모습이 어찌나 조화로운지...
조각보를 연상케 하는 돌담 아마도 이것을 보고 이야기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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