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176
중요민속자료 제 250호
조선 영조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마을에 이거하면서 지은 99칸의
대규모 저택으로 1880년경에 건립되었다.
청송 심부자는 조선시대 12대 만석꾼인 경주 최부자와 함께
9대에 걸쳐 무려 250여년간 만석의 부를 누렸던 영남의 대표적인 집안이다.
이곳은 방마다 민박을 하여 일반인과 가까이 하는 고택이다.
음악회도 열리며
다슬기잡기,천연염색,전통혼례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가 있다.
송정고택
향토문화재 16호
1914년 송정공 심상광의 살림집이다.
심상광은 조선후기 만석꾼이었던 송소 심호택의 둘째아들이자
일제시대 당시 안동 병산서원장과 청송 향교 전교등을 지낸 인물이다.
송정고택의 솟을대문앞 삽살개
창실고택
향토문화재 19호
1917년 지어진 조선 영조때 만석꾼이었던 심처대의 7세손인 심영택이 기거하던 집이다.
심영택은 이마을 만석꾼인 심호택과 재종지간으로
분가할 당시 심호택의 영향을 받아 이 살림집을 건립하였다
.
초전댁
경북 문화재자료 421호
이 건물은 청송심씨 석촌공파 17세인 심덕활공이 요절한 아우 덕종의 양자로 입적한
친아들 헌문의 네번째 돌을 기념하여
순조6년 1806에 건축하였다고 한다.
21세인 의해가 1900년에 보수하여 세거해 오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