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창가에 등대고 앉아
따스한 햇살 등에 가득 받으며 꼬물꼬물 뭔가를 만들고 있는 시간이
하루중 가장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다.
그러한 시간을 가질수 있음에 감사하며
어떤옷에 어울릴지 모르지만
어느날 봄 치마위에 노리개처럼 달고 윗옷 언저리에 브로치처럼 달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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