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충청북도 기념물 제11호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의 하나인 의림지를 다녀왔다.
신라 진흥왕 때 우륵이 처음 방죽을 쌓았으며
그로부터 700여 년 뒤인 고려시대에 고을현감 박의림(朴義林)이 다시 견고하게 쌓은 것이라고 한다.
저수지 주위에는 몇 백 년 된 소나무숲과 수양버들이 있다.
저수지에서 폭포가 되어 내려가는 물
동영상 동호회에서 나왔는지
모두 촬영에 열심이었다.
가을이라고 붉게 물든 단풍위에 사철 푸르름으로 서 있는 소나무는 의연하였다.
그림자 무늬가 만들어 진 소나무 산책길
피곤하였나 보다.물 위에 누워 있는 소나무
경호루
의림지에 비친 추색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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