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1016
가을을 만나러 갔다.
유난히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건 나이가 들었음인지..ㅠㅠ
어둠이 가득할 때 도착하여
제대로 풍경을 만나지 못했는데
아침 창문을 활짝 여니 이렇게 아름다운 참나무숲이 반긴다.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건물들이 많아
처음 방문한 우리들은 밤에 좀 헤매이기도 했다.
가을,,,그 길을 함께 걷게 된
사랑하는 샘~~~
리조트 안에 조각공원이 있다.
작품과 어우러진 나무들의 색깔놀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가을 ,,,그 속을 즐기는 사람들
가을...그 속을 가꾸는 사람들
함께 하는 모습에 묘한 느낌이었다.
오리들도 가을놀이 다닌다.
아~~~~~~~아름다운 가을 보고 느끼고 함께 즐길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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