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어산리 푸조나무 (천연기념물 268호)

착희 2012. 12. 12. 21:15

전남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 289-2

천연기념물 268

 

키 24m, 가슴높이 둘레 6.40m인 푸조나무는 약 400년으로 추정한다.

잎이 거칠어서 그늘에 말려 수세미로 사용하였고

열매는 단맛이 있어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이용되었다 한다.

 

마을 입구 도로변에 서 있는 이 푸조나무는

아늑한 들녁과 함께 딱 알맞은 자리에 서 있는 당당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