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홍합죽

착희 2013. 10. 12. 22:23

옆지기가 앞니 빠진 갈가지가 되었다ㅋㅋ

그런데 갈가지가 뭐지? 어릴때 많이 불렀던 노래였던것 같은데...

앞니뿐만이 아니라 어금니까지 몽땅 빠져 버렸다.

앞으로 대대적인 공사를 하려면

쭉~~~~~죽을 먹어야 한다.

이죽..저죽....오만죽 다 끓여야 할듯...

 

홍합죽과 오이와 가지채국

 

 

홍합 냉동시켜 둔것과 큰새우 한마리를 곱게 다졌다.

 

 

 

 불린 찹쌀을 살짝 갈아놓고 참기름에 새우와 홍합을 덖는다

 

 

찹쌀을 넣고 충분히 덖은후 다싯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 저어가며 끓인다.

은근히 구수하고 맛있다.

 

 

 

'음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범한 상차림  (0) 2013.12.05
곶감 만들기  (0) 2013.11.09
여럿이 먹어 맛난 밥상  (0) 2013.10.11
늘 그러한 밥상  (0) 2013.10.10
추석 밑반찬  (0) 20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