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니
감나무에 감이 매일 매일 행복을 준다.
어릴때 감나무가 당연히 있었다.
심심하면 그나무에 데롱데롱 메달려 감 따먹던 추억...
나이들어 그 추억을 매일 더듬을수 있는 가을이 참 좋다.
홍시소스(홍시,소금,오미자식초,오미자액)는 의외로 참 맛이 좋다.
아직 제대로 자라지 않은 배추랑 무우 쏙아 감자넣고 끓인 된장국
찬바람이 불면 이상하게 미숫가루가 맛이 없다.
버릴수도 없고..호박 따다가 채 썰어 넣고 미숫가루와 부침가루 넣고 전을 구웠다.
갈비구이와 생재래기
먹다 남은 표고버섯 간장넣고 살짝 뽁아 먹기
오징어무침과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