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꽃샘추위가 있었지만
봄은 이미 와 있다.
지금쯤 겨울 언 땅에서 올라온 냉이가 맛이 좋을때이다.
봄나물 온국수는
국수를 삶을때 냉이 한웅큼 넣어 끓이고
김치 쫑쫑 썰어 넣고
울릉도부지깽이나물 깨소금과 참기름 된장으로 조물조물 무쳐 넣고
김 부셔넣고 양념장 넣어 따뜻한 멸치육수로 먹으니 상큼한 봄을 먹는듯 맛있다.
냉이는 깨끗하게 다듬어 소금물에 살짝 절인다.
가재미,까나리액젓에 찹쌀풀,고추가루,깨,마늘, 매액을 넣은 양념에 절인 냉이를 넣어 버무린다.
냉이김치와 이맘때쯤이면 꼭 먹고 싶은 부추,동초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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