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귀잖은날 밥상 차리기

착희 2014. 3. 2. 00:03

 찻집 영업을 마치고 올라오면

만사가 귀차니즘이 된다.

그런데 저녁은 먹어야 하니

쌀 씻어 밥 올려 두고 이것 저것 반찬을 만들어 상을 차렸다.

오늘 같은 날엔

우렁각시가 있어

짠~~~~하고 상 차려 주면 참 참 참 좋겠다.

 

 

양배추찜에 꽁치젓갈양념장

 

된장찌개와 브로클리초무침

 

밥은 여러가지 콩들과 조 옥수수 넣어 하고 옆지기 좋아하는 샐러드 만들었다.

 

 

청도에 요즘 한재미나리로 떠들썩하다. 미나리와 삼겹살을 자주 먹게 되는데

오늘은 살짝 간장에 버무렸다.

연근을 강판에 갈고 청양고추와 당파를 넣어 전을 부쳤다

 

 

 

 

'음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나물온국수, 냉이김치  (0) 2014.03.11
김부각과 시금장  (0) 2014.03.04
평범한 밥상  (0) 2014.03.01
보름날 반찬 만들기  (0) 2014.02.16
아침상  (0) 201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