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꽃이 정답게 줄지어 있는 문수사

2015.4.28

 

 참 아름다운 절이었다

가는 길 아니 들어가는 길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 있었다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사람과 정담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것인가 보다

참 아름다워 보인다

 

 

 

촬영오신분들이 설정을 하셨나 보다

아이와 엄마가 꽃길을 거니는것으로?

여튼 가자 제발 좀 가자..안가..그럼 끌고 간다..안갈거야..안간단 말야..너 정말 이럴거야

 

 

 

 

그래 가준다...고마워...아잉 다리아포 가기싫어 간다했잖아..그래 가준다..아냐 다리아포 ㅋㅋ

 

 

 

 

 

쉽지않은 연출이 끝나고

수고했다고 박수를 받는 꼬마

나도 고마워~~~입가에 미소가 머금은 좋은 추억이야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뒷배경으로 담고 있었다

 

매발톱도 한가득 피어있고

꽃을 좋아하는 분이 계신가 보다

 

 

 

언덕위에 나무도 멋있고

 

부처님께 인사갔더니

부처님 얼굴앞에 무슨새인가가 왔다 갔다..

처음보는 풍경이라 물어봐야 겠다

 

 

꼭 왕벚꽃이 아니어도

다시 와 보고 싶은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