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寺 찾아서(수도권)

보문사

착희 2006. 8. 28. 00:31

 

 

강화 외포리에서 아침 7시부터 30분마다

철부선이 차를 싣고 오간다.

요금은 왕복 15000원.

 

강화 석모도에 있는

관음도량 보문사.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보문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이다.

 

 

 

마애관음좌상은

1928년 배선주 주지스님이 보문사가 관음 성지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새긴것이라는데

눈썹바위 밑에 자리한 모습이 참 신비로웠다.

그 마애관음좌상에 비둘기들이 보금자리인양 놀고 있던데

왜 그냥 두는건지 궁금하다.

 

 

 

 

 

올라가는 길에 만난 넉줄고사리

자연상태의 멋스러움에 감탄만...

 



눈썹바위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장관이라지만 

아침이라 상상만 하며 바라보았다.

석굴사원

 

범종각

 

맷돌

석모도에서의 조과는 엉망이었다.

아주 작은 망둥어 두마리.

평소에는 버리는 고기인데

고기가 귀하니 회로 만들어 준다.

캔맥주 한모금 고기 한점

어떤 어종보다 고소하고 맛이 좋았다.

기분탓일까!!!!!희소가치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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