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로 곶감 말리기 가을의 끝자락즈음~~ 손가락 아프도록 꼭 해야 할 일이 기다린다. 올해도 그 일은 해야 했고 그 결과 아름답게 눈길을 머물게 한다. 곧 곶감이 되어 울집을 오가는 님들의 맛을 책임지겠지... 곶감못으로 해결해도 되지만 감 꼭지를 이렇게 잘라 달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실을 묶어야 실이.. 전통찻집 茶康山房 2012.11.07
더위를 싹 가시게 할 구기자팥빙설 더운 여름날엔 팥빙설 한그릇이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한다. 그래서 다강산방에 팥빙설을 새로운 메뉴로 만들어 보았다. 국산팥을 하루전날 깨끗하게 씻어 물에 불려 다음날 아침 한번 끓어 오르면 버리고 다시 팥이 무르도록 푹 삶는다 팥과 설탕은 1:1 비율로 준비해서 팥이 푹 삶기면 그곳에 설탕.. 음식이야기 201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