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이 없는 명선도 새벽을 달렸다. 그리고 바다를 보았는데 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에궁...오늘 햇님 만나기는 힘들겄다. 6시 26분 하늘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하늘빛 그리고 가로등 불빛에 물든 모래 6시 29분 딱 3분 사이인데 가로등은 꺼지고 하늘은 또 다른 색을 만들어 내었다. 파도가 제법 밀려온다 여.. 사진--풍경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