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족암에서 맥전포항까지 지인들과 상족암을 갔다. 바닷가 길을 산책삼아 걸으면 참 좋을듯 하였는데 태풍때문에 나무데크가 무너져 상족암쪽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고 했다. 헐~~~~이까지 좋다고 데불고 왔는데..... 아쉬운 맘으로 그냥 발길을 돌릴수가 없어 반대편 병풍바위 전망대까지 가보기로 했다. 물매기들.. 그곳.....해안 2012.11.20
새벽 어두운길 걸어 동굴속에서 만난 상족암 일출 새벽 6시 동굴에서 담은 일출 사진을 보고 그곳을 찾아 상족암 주차장에서 데크를 따라 걸었다. 한참을 걷기 시작하고야 랜턴을 가져오지 않음을 후회했다. 휴대폰의 불빛에 의존하며 깜깜한 그 길을 걸어 들어가는데 무섬증이 심한 난 일출이고 뭐고 돌아가자고 하고 싶었다. 거.. 사진--일출,일몰 201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