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삐비꽃과 붉은 함초가 어우러진 증도 염생식물원 딸과 함께 증도로 떠났다. 깜깜한 한밤중에 증도 끝자락 왕바위에 텐트를 치고 옆지기는 낚시를 하였다. 조금때라 그런가 한마리도 못 잡았다. 작년 물 빠진시간 담은 일출을 떠올리며 새벽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날씨는 흐렸고 물은 만조여서 일출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작은섬들이 아름.. 사진--풍경 2012.06.02
태평염전과 염생식물원 증도여행의 목적지는 태평염전의 염생식물원입니다. 붉은 해홍식물에 삐삐꽃이 만발한 사진을 보는 순간 언제인가 가야 할 목록에서 당장 가야 할 곳으로 확정되었던... 그러나 바람에 날리던 그 아름다웠던 삐삐꽃은 지고 없습니다. 5월 중순경에 다시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염생식물원옆 도로가에는 .. 그곳.....해안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