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사자산법흥사(獅子山法興寺)는

우리나라 5대적멸보궁 중의 하나일 뿐 아니라

신라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자산문(獅子山門)의 중심도량으로 한국불교성지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나라 불교의 5대적멸보궁은

태백산정암사(太白山淨巖寺),

오대산상원사(五臺山上院寺),

설악산봉정암(雪嶽山鳳頂庵) 그리고

사자산 법흥사등

영축산 통도사(靈鷲山通度寺)

  

  법흥사는 다른 보궁들과 마찬가지로

신라 선덕여왕 12년(AD643)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

자장율사는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온 후

통도사, 정암사 상원사 등을 창건하고 마지막으로 법흥사를 창건하고

조선시대까지는 이름을 흥녕사(興寧寺)라고 불렀다.

  자장율사는 한동안 이 곳 토굴에서 수도했는데

이 절이 융성해 지면 우리나라의 불법이 크게 흥할 것이고

따라서 나라도 크게 강성해 불국정토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따라 한국 불교계에서는 법흥사를 우리나라 최후의 성지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스님이나 보살들은 법흥사 적멸보궁을 회향 기도처로 삼고 있다.

 

 

주문진에서 장평 평창 영월주전으로
돌아가는 길은 강원도 내륙의 편안한 경치와
맑게 흐르는 강줄기를 원없이 감상하는 길이다.

영월의 섭다리

 

 

극락전

 

 

 

노거수 아래..

 

 밤나무 보호수 수령 200년이상

징효대사 사리탑

 

 징효대사 보인탑비 (보물 612호)

 

기와위에 말라있는 와송과
저 멀리 바라보이는 풍경...
이 고즈늑함에 도취되고파 산사를 찾는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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