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보현사

여행중 절을 찾아가는 이유는

법당안에서 부처님께 삼배하는 겸허한 마음이 편안하고

산사의 아름다운 우리 건축물들과 담과 돌확 등을 감상하는 느낌이 좋고

찾아가는 길에 반기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좋다.

늘 지나는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접어들면

그곳엔 계곡과 나무와 산들이 노래하며 반긴다.

그때의 신비로운 즐거움이 행복해서이다.

 

보물 낭원대사 오진탑

그옆에 놓여진 좁고 높은 돌확

대웅전

대웅전 입구 양옆에 있는 귀여운 오리모양의 탑(?)과 작은 탑

멀리 바라보이는 강릉시내와 바다

길 아래 내려다보이는 계곡

부도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