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룡면에 자리한 금산사(金山寺, 전통사찰 50호)이다.
1500여년 전에 사찰이 들어섰다.
창건은 599년 백제 법왕의 자복사찰로 세워졌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임진왜란 이전의 기록이 모두 소실되고 옛 가람마저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해오는 이야기와 <삼국유사><삼국사기>에 근거한 천년고찰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다.
일주문....저 길을 따라 가면 어떤 풍경의 절집이 나올까...참 궁금했었다.
아담하고 소박한 금산사...들어가길 잘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