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경화역
기차철로에 사람들이 무심히 다니는곳
기차시간을 알고 왔어야 하는데
무작정 기차가 오기를 기다린다.
다른이도 그시간을 모른다고 했다.
두시간여는 기다린것 같다.
그 기다림이 지겹지 않았던 것은
만발한 벚꽃이 있었고
그 속에 사람이 있기 때문이었다~~
드디어 나타난 기차
오후5시 13분
이 기차를 기다리는 이유는
기차 바람에 벚꽃잎이 휘날리는 멋진 풍경을 만나기 위해
그러나...얌전하게 지나간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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