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너무 고파 국수를 삶았다
그리고 잘 익은 열무김치를 얹어
컴앞에 앉았다.
저녁을 안 먹어서가 아니다
7시쯤 소고기국에 밥 한그릇 말아 뚝딱 먹었다.
그것만이 아니다
9시쯤 배가 고파 계란 두개 삶아 맥주캔 하나를 먹었다.
그래도 고팠다
그래서 쑥떡 하나를 먹었다.
그런데 더 배가 고파 국수를 삶았다.
한번 삶아내고 모자랄것 같아 조금 더 넣어 또 삶았다.
지금 거의 다 먹었다.
포만감은 있는데 배 고픈건 여전하다
뭘 더 먹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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