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린 날씨에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새벽 4시반쯤 무슬목에 도착했다.
일출이 있다면
그시간에도 하늘은 여명으로 밝아 올텐데
하늘은 회색빛 가득이다.
등 뒤쪽에서 새들이 자꾸만 날아 바다로 간다.
신기하다.
어디에서 날아오는걸까...
오기 쉽지 않은데....야속타 저 하늘이
평온한 바다에 부지런한 어부들
부지런한 낚시하는 아저씨
무슬목의 일출..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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