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진평왕때 한탄강 중류에 세워진 정자이다.
이 정자는 안타깝게 한국전쟁때 소실되었다가 1971년 재건되었다 한다.
조선 명종때 임꺽정이 험한 지형을 이용해 은거하며 의적활동을 한 곳이라 하고
임꺽정을 잡으러 오면 꺽지로 변하여 잡을수가 없었다는.....믿지못할 이야기도 전해져 온다.
정자는 담지 못하고
정자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만 담아 왔다.
기암절벽위에 바위사이에 구멍이 나 있다.
그런데 남녀가 키스하는 모습 닮았다.
발가락 같기도 하고..
바위틈 사이에 돌단풍이 자라고 있다
봄 돌단풍이 꽃 피면 참 이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