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148-1
천연기념물 320호
수령이 1000년이 넘은 나무이다.
나무가 주위를 둘러보아도 골고루 고르게 잘 자라고 있는 건강한 나무였다.
백제 성왕 때 좌평 맹씨가 심었다는 전설이 있다.
고려시대에 은산에 있는 승각사 주지가 대들보로 쓰기 위해 가지를 베어 가다가 재앙을 당했다고 전해지며
그리고 이 나무는
백제가 망할때와 신라가 망할때 그리고 고려가 망할때
3회에 걸쳐 칡덩쿨이 올라가는 수난을 겪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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