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84호)

착희 2011. 10. 28. 06:30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329-12

천연기념물 제84호

 

이 은행나무는

신라시대부터 자연정자(自然亭子)를 이루었다고 하니 10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나무 높이는 20m 흉고직경은 3.56m이다.

고목임에도

나무 줄기가 골고루 균형있게 뻗어 올라가 있는 모습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천년 감히 인간이 그 천년에 대하여 논할수는 있을까

고작 10분의 1도 못 살아가는 우리가

그러하고 보면

잠시 스쳐 지나가는 우리들이

나무도 돌도 그 어떠한 자연도 자연 그대로 귀하게 잘 쓰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