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
천연기념물 397호
의암송은 임진왜란 때 진주 촉석루 아래 의암에서 일본군 장소를 껴안고
의롭게 죽은 주논개의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이다.
1500년대 후반쯤에 장수현감으로 있는 최경회 또는 논개가 심었다고 한다.
논개의 의로운 정기가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고
수호신처럼 여기고 있다 하는데
잎이 마른잎이 많고 나무의 상태가 안 좋아 보여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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