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

흔들다리가 만들어진 연화도 용바위

착희 2011. 11. 18. 18:41

연화도

아침 7시, 11시, 13시, 15시 그렇게 네번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차를 배에 싣고 가면

선착장에 내려 연화사를 지나 보덕암까지 다녀올 수 있고

또 동두마을까지 갈수도 있다.

동두마을 가는길에 용바위 산책로가 여러군데 만들려져 있는데

선착장에서 동두마을에서 가다가

전망대가는길 다음번 용바위 가는길로 올라가서

산책로 끝까지 내려가면 동두마을과 가까운 도로로 내려온다.

도로로 차 있는곳까지 약 1킬로 정도 넘으려나...

흔들다리가 만들어져 산책길이 길어지면

그길은 아마도 산책길을 왕복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풍광이 워낙 아름다워

산책길이 조금은 오르막도 있지만

힘들다 생각 할 겨를이 없다....아 좋다 아 좋다~~~~말하기 바쁘니까.

 

보덕암에서 바라 본 용바위

 

바다에 떠 있는 섬들

 

흐려서 맘에 안 드는날

저 먼 바다에는 빛이 내리고 있었다.

 

동두마을 뒷쪽 갯바위 

 

 

동두마을 언제봐도 정겨운 옛집

 

바다엔 당연히 얘네들이 노닐어야 제멋~

 

또 변한다.

동두마을에서 바라보면

용바위 산책로를 잊기 위한 흔들다리가 놓여지고 있다.

이날이 11월 8일 화욜인데 금요일쯤 개통한다고 했다.

 

절벽을 이용해 다층으로 지어진 보덕암

 

산책길 바위틈에 콩짜개덩쿨도 있고 일엽초도 있었다.

오가는이에게 손타지 말았으면..

 

돌계단이 멋스러워~

 

용바위 산책길에서 내려다 본 선착장에서 동두마을로 가는 길

 세월이 흘러 다리를 만들고 산책길을 만들면 저 끝봉우리까지 가려나...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멋진데

 

무서운 바위절벽

 

작살나무 열매를 만나

 

 

발길따라 만들어진 길위에 만든 나무계단이라 그런지 자연스럽다

 

 

두거미의 사이는?

 

선착장에서 바라 본 바다

일몰을 만날수 있으려나 했지만 하늘이 메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