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화요일
의성 숲실마을 산수유 열매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하여
산수유 하면 구례 산동마을이니
그곳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가보았다.
노란 산수유꽃 필 때 이뻤던 몇군데를 가보았지만
모두 수확을 한 뒤라 몇알 남지 않은 풍경이다.
산수유축제가 끝난지 열흘쯤 되니
아마도 한참 늦게 온 모양이다.
그래도 아쉬움을 달래주려는듯
상위마을 계곡쪽엔 아직 붉게 붉게 달려 있었다.
다음엔 축제기간을 전후하여 와야 제대로 보고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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