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

수확이 거의 마무리 된 산동마을의 산수유

착희 2011. 11. 25. 19:06

11월 22일 화요일

 

의성 숲실마을 산수유 열매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하여

산수유 하면 구례 산동마을이니

그곳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가보았다.

노란 산수유꽃 필 때 이뻤던 몇군데를 가보았지만

모두 수확을 한 뒤라 몇알 남지 않은 풍경이다.

산수유축제가 끝난지 열흘쯤 되니

아마도 한참 늦게 온 모양이다.

그래도 아쉬움을 달래주려는듯

상위마을 계곡쪽엔 아직 붉게 붉게 달려 있었다.

다음엔 축제기간을 전후하여 와야 제대로 보고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