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

삶을 지탱해 준 우리의 선

착희 2012. 4. 6. 22:23

다 허물어진 빈집

그곳엔 누가 살았을까!!

그 속에 살았던 수많은 인생들이 지나가고 지금은 없다.

그 안에 살 때는 그래도

그네들을 지탱해 주었던 온화한 집이었을터

비록 허물어져 속살이 보이지만 

그 속살에서 정은 그대로 들여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