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꽃을 찾아서

달궁계곡과 뱀사골의 수달래

착희 2012. 5. 25. 00:10

5월 8일 화요일

 

뭣이 이렇게도 바쁜지..

저녁엔 느긋하게 앉아 컴 들여다 보는 재미도 좋았는데

요즘엔 그럴 여유가 없이 하루가 가버린다.

 

벌써 몇주 지났는데 그래도 올려 본다.

 

지리산 넘나드는 그 길에

수달래가 곱게 피었단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거의 끝물 상태였다.

물은 얼마나 맑은지

푸르른 잎들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지리산 계곡이다.

 

 

 

 

 

 

 

 

모내기 하기 위해 논을 갈고 있는가 본데

그곳에 노닐고 있는 저 새들은 기계음도 안 무서운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