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달성군 유가면 용리 산 1외
비슬산 참꽃군락지에서 내려다 보면
온통 큰 돌들이 흘러내려 쌓여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다른곳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많이 발견이 되고 있고
밀양 삼랑진 만어사에 가면 절터 바로 앞에 넓게 펼쳐진 암괴류가 있는데
그곳도 천연기념물로 지어되었다.
비슬산 암괴류는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의 거석들로 이루어진 특이한 경관이고
그 규모가 길이 2㎞, 폭 80m, 두께 5m에 달하고
암괴들의 직경이 약 1∼2m에 이르는 것으로 국내에 분포하는 수 개의 암괴류 중 규모가 가장 커다고 한다.
안개가 끼어 잘 보이진 않지만
산 전체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것이 신비로웠다.
이것이 천연기념물인지 표지판이 없으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맞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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