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출,일몰

삼천포 초양도와 남해 단항의 일출

착희 2012. 9. 25. 23:29

 삼천포대교를 건너면 남해 창선섬이다.

그 입구에 회센터도 있고 자동차 극장도 있는 단항에서 일출을 기다려 보았다.

저멀리 화력발전소의 불빛이 화려하다

푸른빛의 여명이 아름다운 이 시간은 5시 30분쯤

해 뜨는 시간보다 1시간은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것은 이 푸르름의 하늘을 만나기 위함이다.

물론 일몰때는 해 지고 30분 지나서 점점 짙어진다. 푸르름이 그러다 회색빛으로...

그 시간을 매직아워라 그러던가!!!

 

 

화려한 불빛이 점점 사그라 들고 있었다.

아침이라 사라져 가는 불빛 아침이라 바쁜 출어선들

 

 

 

 

곧 해가 떠오를듯이 붉은빛이 점점 짙어질 즈음 불빛은 사라지고  없었다.

 

 

단항의 풍경이 단조로워 초양도 휴게소로 옮겼다.

 

 

6시 19분 빼꼼히 오늘이 인사를 한다.

오늘 하루도 밝은 햇님 아래에서 아름답게 하루를 만들어 봐야지....그런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오늘 하루도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