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주차장 바로 옆에 폭포가 자리하니 누구라도 쉽게 구경할 수가 있는 장각폭포
멋드러진 노송옆에 햇살이 반짝이는 고운물이 흐른다
소나무를 왜 베었을까? 옥에 티
금란정 앞에서 내려다 보니
폭포에서 내려가는 물길은 그다지 깊지 않아 보인다.
금란정과 장각폭포이다.
딱 떨어지는 어울림이다.
그 정자에는 언제나 우리 소리가 들려야만 할 것 같은...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도 물빛도 비경이 아닐수 없다.
옆지기는 정자에서 나는 폭포 앞에서 잠시 신선이 되어본다.
작지만 당찬 기세가 엿보이는 장각폭포
물빛과는 또 다른 푸른빛이 너무나 맑은 하늘
그 곳에서의 추억을 고이 간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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