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찻집 茶康山房

찻집 다강산방 가을...낙엽을 기다리는 음악회 후기

착희 2013. 9. 28. 00:41

 

가을...낙엽을 기다리며

茶康山房

비슬산 아래

늘 똑같은듯 다른 모습으로

15年

그 세월의 추억을

회상하며 ..보태며..

이 가을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기다립니다.

님들의 발길에

고운소리 고운정 나눌수 있기를...... 

 

그렇게 시작하였다.

가을바람이 살며시 스며드는 기분좋은 날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 가득 빼앗기며...

 

신해순님의 사회

 

◎   Cello   이 나 영

       -  Hungarian Rhapsody op.68

           ...David Popper

 

       -  Solvejg`s song

           ...Edvard Grieg

 

   

 

 

   Soprano   김 민 진

    -  산유화

        ...이현철

    -  Nella fantasia

       ...Sarah brightman

 

 

◎   Cello&Soprano

    -  축복하노라

        ....신상우

    -  목련화

        ....김동진


 

 

앵콜에 앵콜을 거듭하며

고운음 고운목소리에 행복을 느꼈다.

그리고

신해순님의 시낭송과 기타연주로 가을노래들도 따라 부르며

곧 붉게 물들 가을을 충분히 마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