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4호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정유재란때 성성재 금란수의 정자이다.
탱자나무 한그루가 노란탱자를 품고 고산정을 지키고 있다
꼭 필요한 소화기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라며..
앞 정경이다.
물 좋고 정자 좋고...딱 맞는 말이다.
그곳에 우뚝 서 있는 소나무
수백년은 된듯 하다.
피곤했나 보다 옆으로 누워 자랐다.
물빛이 어찌 저토록 푸르를까
보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에메럴드를 좋아하는데
딱 그 색인듯 하다. 한스푼 떠 손에도 목에도 걸고 싶다.
옆 풍경...농암종택이 있는 곳이다.\
하늘의 구름이 따라다닌다.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