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에서 한참을 오르니 봉래폭포이다.
여기서도 걷는다 하니
옆지기와 딸은 다녀와~한다
혼자 가는 길이지만
내수전전망대처럼 가파르지 않고
완만한 숲길이라 가는길이 여유롭고 좋았다
햇살을 받은 고비가 참 이뻐 담았는데
사진은 영 그 표현이 안되었다...
실제 폭포는 웅장한 느낌이었는데
사진은 좀 작은듯 하다.
도동과 저동등의 식수원이라는데
더운날 올라왔으니 한모금 하고 싶지만 바라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땀 흘리며 내려오니
옆지기와 딸은 이곳 냉풍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시원한 에어컨 속에 들어간듯
금새 땀이 마른다.
이 코스는 여름에도 참 좋은 코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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