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 들꽃전시회

통도사 서운암을 가기 위해
운문령을 넘는데
봄의 전령들이 연녹색군단을 이끌고 겨울산을 향해 쳐들어 가는 모습처럼
서서히 푸른잎으로 물들어 올라가는 신비스러운 자연풍광이더군요.

이른아침 서운암 풍경
된장을 판매하는 곳이라 정갈한 옹기들


할미꽃군락

각양각색의 야생초들이 심겨진 야생초동산

이렇게 많은 금낭화는 처음 봤어요.
보이는 산등성이에 단감나무 아래 모두 금낭화군락이었답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흰천막으로 전시작품들을 다 가려놓았더군요.
깨끔발 해 가면서 억지로 찍은 사진입니다.
으아리

애기우단일엽

양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