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분재이론

[스크랩] 명자 (산당화)

착희 2008. 2. 28. 22:29

명자 나무


특성:

많은 품종이 있으며 품종에 따라 꽃의 색깔과 모양이 다르니 이른봄 꽃이 필때 소재를 고르는 것이 좋다.


번식:

삽목을 주로 한다.


가꾸기:
(1) 놓은 장소
바람이 잘 통하고 강한 햇빛을 피할 수있는 곳이 좋다.


(2) 가지치기
뿌리에서 계속 곁가지가 올라와 그대로 두면 기존 가지가 약해지므로 주립식이 아닐 때에는 즉시 잘라 주어야 한다.


(3) 철사 감기
5월-6월  새순에 철사를 감아 모양을 감아 준다.

 

용토:

물을 좋아 하여 잘 마르니 적옥토 등을 충분히 섞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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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나무  관리자 (Home) 2002-12-18 21:41:03 
 

명자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입니다. 잎은 타원형이며 꽃은 붉은색, 분홍색, 담색으로 핍니다.


열매가 잘 열려 꽃과 열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수종입니다. 분재에서 인기가 있는 동양금, 겨울에 꽃이 피는 한동양, 또는 일월성, 산야에 관목상으로 자라는 풀명자 등이 있습니다.

접목을 할 때에는 10월 상순부터 하순이 좋습니다.


삽목은 시행한 그 해에 바로 꽃을 볼 수 있는데 굵기가 가는 것은 6월의 장마 때에, 굵은 것(지름1cm정도)은 10월 중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굵은 것의 삽목은 15cm쯤의 길이로 잘라 옆으로 놓고 10cm쯤 흙으로 덮어주면 이듬해 3월 중순에는 발근을 하게 됩니다. 이때 겨울철 동해를 입지 않도록 방한에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철사걸이는 월동기인 11월~2월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나무에 무리를 주지 않고 관리에도 편리합니다. 명자나무는 꽃과 열매를 감상해야 하는데 새 가지를 계속 전지하면 꽃눈 형성이 잘 되지 않습니다. 꽃을 피우도록 하기 위해서는 꽃눈이 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하므로,


가을에 가지치기를 할 경우에는 잎이 떨어진 후 약하게 해주고, 강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꽃의 감상 여부를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도장지나 불필요한 가지는 그때그때 제거해주어 나무의 수세를 균일하게 조절해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명자나무의 분갈이는 2~3년에 한 번씩 가을철(9~10월)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 철에 분갈이를 하면 뿌리에 근두암이 생겨 잔 뿌리가 소멸되어 나무가 고사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월동기에 석회 유황 합제를 2~3회 살포함으로써 병충해를 방제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철 고온기에 잎말이벌레나 흰가루병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적절한 약제로써 간단히 방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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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금, 명자 관리표 - 정읍분재원


배나무科 별명:

산당화, 참명자나무, 처자화

 

>> 품종
일월성, 계금, 모나리자, 흙광, 홍천조 등
원래 중국 원산의 키 작은 꽃나무로서 예로부터 정원에 심어 가꾸어 왔다. 명자나무의
한 종류인 산당화가 남부지방에 야생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분재로 가꾸어지는 것은
명자나무의 한 품종인 동양금이다. 동양금은 한 나무에 단색과 붉은 꽃과 흰 꽃이 함께
피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 특징
동양금은 들판의 풍취를 잘 나타내는 나무로서, 특히 그 생김새는 야취가 풍부하며 성질
이 강건하고 추위에 강하다. 또한 가꾸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다듬기에 잘 견디고 수명
도 길다.


봄에 피는 꽃은 색채가 대단히 밝고 화려하며 나무가 어릴 때부터 꽃이 잘 피는데 특히
꽃망울이 터질 무렵과 만개했을 때의 아름다움은 각별하다.
일반적으로 꽃나무분재로 취급되고 있으나, 꽃가루를 매개해 줄 때에는 모과나무 열매와
흡사한 큰 열매를 맺는다.


가을에는 이 열매가 누렇게 물들어 강한 향기를 풍기므로 열매 분재로도 관상할수 있다.
분재로 꾸며지는 경우 자칫하면 그 수형이 판에 박은 듯이 비슷한 형태를 가지기 쉬워
古木이 되면서 잎성이 적어진다. 또한 문인풍 곡간으로 가녀린 멋을 풍기게 하면 좋다.


가꾸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자유로운 수형으로 꾸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꾸며 놓은 뒤
의 관리도 대체로 수월하기 때문에 누구나 오래도록 가꾸어 즐길 수가 있다.


그러나 줄기를 굵게 가꾸어 낼 수가 없기 때문에 당당한 치솟음을 가진 분재는 될 수가
없다. 봄에 분갈이를 할 경우 뿌리와 줄기에 혹과 같은 것(근두암종)이 생기기도 하며
그것으로 인해 말라죽기도 한다.

 

>> 방제약
봄 2월과 6월에 모캡 입제를 뿌려주고, 분갈이 시 근두암 종은 석회 유황합제를
암종에 묻혀준다.

 

>> 흙갈이
이 나무는 가을에 새 뿌리가 돋아나는 버릇을 가지고 있으므로 갈아 심기는 봄보다
가을에 그것도 10月 하순경에 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갈아 심기를 할 때 뿌리
근두암을 최소한 억제 할 수  있다. 풀 명자나무의 변종인 장수매는 몸집이 작고 사철
꽃피는 버릇이 있어서 연 약3회 정도 소품으로 꾸며 즐길 만하다.

 

 

출처 : 리틀분재
글쓴이 : 초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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