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분재이론

[스크랩] 장수매

착희 2008. 2. 28. 22:32

장수매 기르기  -- 2004. 근대분재 5월호 25쪽,

 

[장미과. 낙엽저목]
개화기/ 연중(4계절 꽃이 핀다)

 

놓는 장소: 1월∼3월은 처마 밑
                4월∼6월은 바깥 직사광선. 통풍
                7월∼9월은 반 그늘
              10월∼12월은 바깥 직사광선. 통풍

 

연중 개화가 기능한 4계절 꽃피는 품종으로,
도장한 가지는 수시로 잘라 줄일 수 있다.

 

장수매의 열매.
열매가 달리면 수세가  약해지기 때문에, 꽃이 지면 꽃자루를 따주고, 결실하지
못하도록 한다.

 

장수매는 풀명자나무이고, 그의 변종으로, 명자나무의 왜성종인 것이다.
꽃은 따뜻하게 보이는 주적색(朱赤色, 흰꽃도 있다.)으로, 꽃 맺음도 좋고, 일년에 걸쳐
꽃 모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봄과 가을에 보기 좋게 핀다. 줄기는 땅을 기는 것처럼
뻗어나기 때문에, 주립(株立) 따위로 만들기 쉽고, 주목(主木) 다음 초물로서도 활용이
가능하기에 대단한 인기가 있다.

 

[꽃 모습 관상의 포인트]
장수매의 꽃눈은 단지(短枝)에서 분화하기 때문에 도장지를 잘라 줄이고, 나무 모양을
갖추도록 하면, 자연적으로 꽃이 맺는다 휴면기에는 단지를 남기고 솎아주는 전정을 하고,
꽃이 지면 전체의 윤곽선이 나타나도록 잘라 줄인다.

 

[가지 만들기의 포인트]
장수매는 끝 눈에 수세가 집중되기 쉬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생장기는 4∼9월경까지.  
공을 들여 도장지의 전정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가지 만들기 단계의 나무는, 10∼15cm
자랄 무렵을 표준으로 1∼3 마디 남기고 잘라 줄이도록 한다.


어느 정도까지 작은 가지 수가 늘어난 단계가 되면, 새 가지 끝이 4∼5 마디 자란 무렵에
일찌감치 잘라 줄여준다. 또, 생장기의 전정도 계속하고, 낙엽기의 전정도 중요한 작업이다.
도장한 가지를 1∼3 마디로 잘라주는 외에,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히도록 가지런하게 해준다.

강한 일어선 가지나 지나치게 굵어진 가지는. 잎눈까지 거슬러 과감하게 잘라 줄인다.


또, 장수매는 자연의 상태에서는 근원에서 왕성한 증손(曾孫)이 자라[바로 곁에서 난 부정아.
수채(잠자리의 유충)눈이라고도 한다.]나온다. 이 증손 자람을 방치해두면 본체가 약해지기
대문에, 불필요한 것은 일찌감치 제거해준다.

 

[배양의 포인트]
꽃을 그대로 달아두면 열매를 맺지만, 열매를 달아두면 수세가 약해진다. 꽃이 지면 꽃자루를
일찌감치 제거해주어, 결실하지 못하도록 해준다. 분갈이는 가을의 추분 무렵, 1∼2년을 주기로 해주도록 한다. 용토는 적옥토를 주체로 한 마사토를 섞는 것이 적당하다. 물을 좋아하고,
겨울에는 꽃이 피면 좋은 분토라면 건조해지기 때문에, 물끊어짐에 주의를 요한다.


놓는 장소는 일조. 통풍이 좋은 선반 위. 여름에는 차광하고, 겨울에는 처마 밑 등에서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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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매는 명자나무의 일종으로 4계절 꽃이 피는 외성 종이다. 필시 풀 명자나무의 한 변종으로 생각된다. 장수매 는 잔가지가 밀생하고 잎에 윤기가 있으며 잎 가장 자리에 노란 무늬가 들어있는것도 있다.


꽃도 청초한 기품이 있고 비교적 단기간에 수형을 만들 수 있는 겄도 특징이다. 최근 여성 취미 인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매력에 의한 것이다.


종류는 적화와 백화로 대별 되는 대 적화 종의 무늬가 든 것이  주류를 점하고 있다. 적화꽃  중에는 소옆성 외에 대엽도 있다. 가지의 발달과 개화가 뛰어난 것은 소엽성 이며 특히 소품 분재 만들기에 적합하다.


한편 적화 종은 잎이 조금 크고 얇다. 적화 종에 비해 확실히 조밀하지 못하지만 가꾸어 볼 가치는 있다, 이른 봄 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므로   삭막한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해준다 그리고 장수매 는 장식의 주역으로보다는 보조역으로 인기가 높아진 것이  재미있는 점이다.


사철 꽃이 피기 때문에 계절 감각은 없지만 근본이 외성이므로 이것만큼 주역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며 누구라도 한 번쯤은  가져 볼만한 수종이다.


 분갈이 *  일부 재외. 열매나무 개통은 가을에 분갈이를 한다.


 물주기 *  물을 좋아하므로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준다..


 가지치기* 꽃은 전연 지에 나온 짧은 가지에서 잘 핀다


 배양장소* 통풍과 일조가 좋은 곳에 둔다.


 결실  *열매가 많이 달리면 나무가 약해지므로 1~2개만 남긴다. 


 번식  *주로 꺽꽃이로 하며 반 그늘에 잘된다.



 

출처 : 리틀분재
글쓴이 : 초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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