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먹고 돌아서면 점심이다.
뭘 해 먹어야 하나...
춘장이 눈에 보인다
그래 짜장면 오케이~
냉장고 문을 연다. 짜장면은 무엇이 필요하다 이런건 따지지 않는다.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어 먹으면 되니까...
양파, 양배추, 감자,당근,호박을 깍뚝썰기 한다.
그런데 꼭 카레라이스 재료 같다 ㅋ
감자,호박,당근을 올리브유에 다글다글 뽁는다.
소고기도 조금 넣고
남은 야채를 넣고 충분히 덖다가
멸치다싯물을 자작하게 부어 채소를 익힌다.
채소가 다 익으면 춘장을 풀어 간을 맞춘다.
춘장을 기름에 뽁아서 하면 더 맛있다지만
대충~~해도 맛은 비슷한것 같았다.
요때 카레가루를 풀어 넣으면 카레라이스...
국수도 생면이나 뭐 굵은 국수없다.
우리집에서 제일 굵은 강황국수 삶는다.
옆지기는 좀 많이 난 조금 적게...
이렇게 또 한끼 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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