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해안

거북이가 노닐고 있는 몰운대

착희 2012. 1. 2. 11:50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산144일원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27호

 

몰운대가 뭘까..

그냥 길따라 걸었다.

해송이 쭉쭉 뻗어 있는 길을 한참이나 걸어 들어갔다.

 

 

 

몰운대는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이 있었으나

그후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퇴적되어 다대포와 연결된 부산의 전형적인 육계도이다.

안개와 구름이 끼는날에는 그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라 한다.

 

 다대포 객사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3호

 

 

그렇게 1km쯤은 걸은것 같은데

이쁜 바다가 나온다.

부산분들은 참 좋을듯 하다.

가까이 이렇게 가슴을 탁 트일수 있는 바다가 있으니..

 

 

 

 

 

거북이가 육지로 기어 올라가는 것 같다.

 

거북이가 육지에서 바다로 잠수 하는것 같다.

 

육지를 향해 오르는 거북이를 만나러 가려는 또 다른 얌전한 거북이

나 혼자 그냥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다.

 

 

사진으로만 보던 동박새를 만났다.

 

 

약수터인가 보다. 사람들이 연이어 물을 담아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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