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들어가는길 쇠섬이라는 작은섬에 2003년도 지어진 펜션이다.
마침 지인들과 여행을 떠나게 되어 다녀왔다.
늦은밤 안개속을 달려 겨우 도착한 나문재펜션
안개속에 보이는 풍경들이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뽀뽀사례까지 받은 또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아침에 일출을 담고 싶었는데
날이 흐려 햇님은 만날수 없었지만
눈에 보이는 풍경들도 이쁘고 바닷가에 방풍림으로 심겨진 나무들이 너무 이뻤다.
나문재펜션에서는 가장 싼 가격의 원룸형 방이다.
아침 준비중인 여인은 누구??
옷걸이도 배와 노였다.
세아짐이 1박2일로 들어왔는데
참외, 딸기, 포도, 키위, 오렌지, 방울토마토, 배, 고구마, 감자, 계란, 감주, 콜라, 맥주, 육포, 쥐포.....부지런히 먹었다.
아침은 삶은 계란 넣어 후루룩냠냠~~
마당엔 야생화들도 다양하게 심겨져 있고
조각들도 곳곳에 어우러진 풍경이 멋진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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