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가까이 바다색은 비취색이었다.
조금 멀리는 푸른색 그리고 더 멀리는 짙푸른색
포항에서 죽변까지 파랑을 만나고 왔다.
오도리 사방기념공원
이 모임에서 작년에 찾았던 그집을 찾았다.
가격도 엄청 많이 올라 있었고
믿음도 많이 흔들려 있었다.
이구동성으로 기름값 들여 멀리까지 찾아 온 보람이 없다고 말한다.
내년엔 가까운 곳에 가자고..
박달대게이다...이 크기가 15만원
서민은 먹기 힘들것 같은 가격인데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닌것 같다.
눈으로 구경만 했다.
우린 그냥 대게 제일 작은것으로 먹고 왔다.
대게장이 노란빛이 싱싱하고 맛이 좋다는데
17마리중 하나도 그런 빛의 대게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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