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

동해로 떠난 대게여행

착희 2012. 2. 8. 21:44

 해안 가까이 바다색은 비취색이었다.

조금 멀리는 푸른색 그리고 더 멀리는 짙푸른색

포항에서 죽변까지 파랑을 만나고 왔다.

 

 

 

 오도리 사방기념공원

 

 

 

 

 

 

 

 

 

 

 

 

 

 

이 모임에서 작년에 찾았던 그집을 찾았다.

가격도 엄청 많이 올라 있었고

믿음도 많이 흔들려 있었다.

이구동성으로 기름값 들여 멀리까지 찾아 온 보람이 없다고 말한다.

내년엔 가까운 곳에 가자고..

 

박달대게이다...이 크기가 15만원

서민은 먹기 힘들것 같은 가격인데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닌것 같다.

눈으로 구경만 했다.

 

 

우린 그냥 대게 제일 작은것으로 먹고 왔다.

대게장이 노란빛이 싱싱하고 맛이 좋다는데

17마리중 하나도 그런 빛의 대게장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