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담장이 이쁜 익산 함라마을

조해영가옥

전북 문화재자료 121호

 

건축연도가 1918년이니

그렇게 오래된 집은 아니었다.

기와집 앞에 서 있는 목련이 활짝 피면 어루러짐이 좋을듯 하다.

 

 

일본식 집인듯 한데

너른 터에 별채처럼 있었다.

 

 

 

함라마을 옛담장은

등록문화재 263호이다.

토석담의 배열도 이쁘고 군데 군데 현대식 가옥들이 함께 있어

옛담장이 길게 연결 되지는 않지만 제법 자연스러운 느낌이었다.

 

 

김안균가옥

전북 민속자료 23호

 

이 가옥은 전북에서 가장 큰 가옥이라는데

담의 길이만 보아도 한참 멀어 보인다.

대문이 굳게 닫혀 있어 안의 풍경은 보지 못하였다.

 

 

 

 

 

 

함라마을 안쪽에 자리한 함열향교

그곳도 문이 닫혀 있었다.

 

 

작은 연못에 다리를 건느면 돌섬에 백일홍이 있고

돌다리 양옆에 돌문인석을 세워 두었다.

여름엔 어떤 모습일지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책가방 들고 그 아래 서 있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