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났다.
그 벚꽃이 더 화사하게 보이게 하려고
밤 11시까지 불이 들어오게 하였다.
그래서인지
경포대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 틈새에서 밤벚꽃에 취해 본다.
그리고 아침
그 길을 다시 올라본다.
어제밤에는 보지 못했던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다.
아이들도 꽃놀이 왔나 보다.
재잘거림이 소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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