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친구의 생일상

착희 2012. 11. 30. 23:40

친구가 무엇을 갖다 주기로 했는데

얘기중에 생일이라고 했다.

그럼 찰밥 해 줄게 놀다가라 해서

함께 생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검사 받으러 병원 다녀오는 길이라 했는데

다행이 별 이상은 없다고 한다.

우리 나이엔 안 아파야 한다.

누구라도 아파 힘들어 한다면 그 얼마나 슬픈일일까.

51년 살아온 날들만큼

행복하고 건강하길.....

 

찰밥과 고디국

 

 

 다른분이 가져온 회

 

싱싱한 고동을 삶았다.

 

두부조림과 무우생채

 

 

 시금치나물과 콩나물 무침

 

 

 가재미조림과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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