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

도다리미역국

착희 2012. 11. 28. 22:19

 옆지기가 후포항에서 낚시를 해서

도다리 세마리 성대 한마리 잡아 왔다.

회 해 먹을 여가가 없어

다음날 미역국을 끓이기로 했다.

 

 

미역을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멸치다싯물도 만들어 두고

 

도다리와 성대도 손질하여 놓는다.

 

참기름에 미역을 덖은후

멸치다싯물을 붓고 생선을 넣은다음 마늘과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뽀얀 국물에 도다리 살점까지 먹게 되니 보약을 먹는듯 하다.

비린내는 전혀 없다.

 

찹쌀수제비를 좋아하기 때문에

찹쌀을 동글동글~~~

몇개 드실래요? 난 20개. 알써~요 그럼 난 10개 도합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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